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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26 04:22 수정 : 2018.11.26 20:12

<한겨레> 서영지 기자가 ‘제2회 만해언론상’을 받는다.

한국불교언론인협회는 지난 23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에 문화방송(MBC) 피디수첩팀(‘큰스님께 묻습니다’편)을 선정하고, ‘만해언론인상’ 일반보도부문에 서 기자(‘엠비 영포빌딩 문건 보도)와 불교닷컴 조동섭 기자(태고종 적폐 연속보도)를 공동수상자로 뽑았다.

‘만해언론상’ 일반보도 부문은 에스비에스(SBS) ‘사찰방재시스템 문제' 연속보도, 탐사기획보도 부문은 부산케이비에스(KBS)의 ‘센텀 2지구 심층기획 연속보도'와 에스비에스 ‘특별사면과 평창…삼성의 은밀한 뒷거래' 연속보도가 공동 수상한다.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은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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