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1.08 16:09
수정 : 2019.11.08 16:21
고 윤정주 위원 후임…가짜뉴스 대응 강화될듯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강진숙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천을 받은 강진숙 위원은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고 윤정주 위원의 후임으로 임기는 잔임 기간인 2021년 1월29일까지다.
강 위원은 한국언론정보학회 홍보이사, 한국방송학회 영상미디어교육연구회 회장,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편집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강 교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전문가로 방심위가 앞으로 가짜뉴스,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심의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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