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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06 19:49 수정 : 2018.06.06 20:06

⊙ 강사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도시환경공학부)는 6일 한국계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대기과학부문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가 주는 ‘카미드 메달'을 받았다. 이 학회는 매년 지구과학 8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 8명을 선정하고, 그 다음 해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낸 1명을 뽑아 카미드 메달을 준다. 강 교수는 ‘고위도 기후변화가 열대 강수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0년대 초까지 남극이나 북극 같은 고위도 지역과 적도 가까이 있는 열대(저위도) 지역의 기후변화는 따로 연구하는 분야였다. 강 교수가 두 지역 기후변화의 상관관계를 밝혀내면서 기후역학 분야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기후역학의 새 분야를 개척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 권대규 전북대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5일 제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대학에 4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그는 작년 12월부터 창업지원단을 이끌며 전북대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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