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오 |
6월 19일 동정 |
⊙ 최애경 작가는 19일부터 새달 1일까지 서울 종로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나무가 부르는 우주의 노래’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누리집(cyartspace.org) 참고. (02)3141-8842.
⊙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는 18일 덴쿼츠 기념강연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중국 곽무손 박사 이후 아시아 수상자로는 처음이다. 텐쿼츠 기념강연 상은 전 세계 화학공학 연구자 중 뽑아 격년으로 시상하며, 수상자는 기념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생분해성 방향족 고분자 발효 생산기술이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약물 대 약물·약물 대 음식 간 상호작용 규명기술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과 기념강연은 10월 말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미국화학공학과 연례총회에서 한다. 이 교수는 ‘UN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 남현숙 해군 주무관(진해기지사령부 부대 소속)은 18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0년간 5번째 모발 기증을 했다. 초등학생인 딸 지의정양도두 차례 모발을 기증했다. 모발은 가발업체 하이모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
⊙ 김성욱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외야수는 15일 끝내기 홈런으로 기초수급대상자 할머니에게 무릎 수술을 제공했다. NC 구단과 창원의 무룹병원은 ‘홈 경기 끝내기 승리’가 나오면 무릎 수술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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