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알림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개막했다.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개막했다.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를 한다. 79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과 국내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가해 5일까지 지역별 현안토론, 정책포럼 등을 한다. 3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진적 자유한국당 의원, 조명균 통일부 장관, 대회 공동의장인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각국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5일 오전에 열리는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시상을 한다.

◇ 특허청은 ‘제572돌 한글날'을 앞두고 2일 우리말 우수 상표를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아름다운 상표로는 ‘다디단', 특허청장상인 고운 상표로는 ‘끌림'이 각각 선정됐다.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로는 ‘오늘자람', ‘담은', ‘다담아 영상', ‘잘잠이불', ‘물오름' 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다.

◇ 글로벌프랜드(대표 최규택)는 11∼13일 베트남 푸토성을 방문해 현지 주민에게 닭 1천 마리와 라면 300박스를, 현지 학생들에게 점퍼 850벌과 장학금 3천 달러을 지원한다. 11월 중순에는 하이퐁 지역에서 노인성 질환 시술과 안경, 안약 등을 기증한다.

◇ 인제대(총장직무대행 이병두)는 최근 본관 대강당에서 전공 수업뿐 아니라 비(非)교과 프로그램도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2018학년도 2기 인제스타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146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1억4600만원이 수여됐으며 현재까지 약 11억8100만원이 지급됐다.

◇ 다산연구소는 오는 9일 한글날 목민심서 저술 및 다산 해배 200돌을 기념해 강진일일기행인 ‘강진에서 한강까지, 다산과 함께 길을 걷다’를 한다. 7일까지 누리집(edasan.org) 참조. [phone].

◇ 해양수산부는 3일 제4회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공모전' 대상에 ‘그 여름의 비진도'(정진화)를 선정하는 등 수상작 14편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외연도에서 딸과 함께 유년의 추억에 갇히다'(김혜연), 우수작에는 ‘장인어른의 발자취를 따라간 제주도 여행'(정승호)등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여객선 예매 누리집(island.haewoon.co.kr)과 해수부가 발간하는 어촌 전문지 <해도지>에 게재된다.

◇ 교육부는 4-5일 전북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내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주제로 ‘2018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한다.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정서·행동, 자폐성 장애) 영역으로 나뉘며 청각장애 분과는 제과·제빵, 시각장애 분과는 음악·워드프로세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커피 바리스타 종목을 추가하는 등 종목과 심사기준이 개선되었다. 대상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 금상 13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