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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알림 |
◇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김재홍)은 이웃을 위해 희생하거나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의인상’을 만들고 이달 말까지 첫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누리집(thejung.or.kr)에서 추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thejung@barunlaw.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일.
◇ 한국연구재단과 엘스비어는 12일 만 39살 이하 한국 연구자 중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10명의 신진 연구자를 시상했다. 자연과학·공학 수상자는 서재홍 한양대 교수, 왕동환 중앙대 교수, 유창현 이화여대 교수, 정재웅 경희대 교수, 최준일 포스텍 교수다. 생명과학은 김성연 서울대 교수, 정효성 협성대 교수, 제유진 경희대 교수, 인문사회는 구민정 성균관대 교수와 윤장혁 건국대 교수를 선정했다.
◇ 안양대(총장 유석성)는 14일 개교 70돌을 맞아 교내 아리 소강당에서 ‘율곡과 다산의 경세관과 미래 한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한다.
◇ 한독협회는 제 10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한·독 관계사 연구자인 한스-알렉산더 크나이더 한국외대 교수(독일어과)를 선정했다. 크나이더 교수는 30년 넘게 한·독 관계사를 연구해 <독일인의 발자취를 따라>를 출간했다.
◇ 전남대는 12일 희귀병인 ‘베커형 근이영양증’을 앓고서도 신약개발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화학과 1학년생 박장용씨에게 ‘제1회 이달의 전남대인상’을 줬다.
◇ 국립무형유산원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는 12일 제 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에 이덕은씨가 만든 ‘색실누비색실첩’을 선정했다. 고성윤씨의 ‘산조가야금’(국무총리상)도 뽑혔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개막 행사는 새달 12일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전시관에서 열린다.
◇ 국가보훈처는 16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일제 강점기 15살의 나이로 3·1운동과 국내 항일운동에 참여한 여성 독립운동가 강화선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 경남 하동 출신 4남매 독립운동가 김계정 선생과 조복금 선생에게도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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