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알림

◇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는 구로문화재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6∼27일 서울 온수초등학교에서 시와 노래가 있는 ‘청푸치노(청소년의 푸른 가치를 노래하는)’ 인문예술캠프를 한다. 연극과 연극, 밴드, 사진, 마술, 시, 제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모둠활동 등이 준비되어있다. [phone].

◇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23일 교내 본관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스마트팩토리 운영시스템 구축 및 응용SW개발 선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스마트공장 확산에 필요한 민간부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을 중심으로 세운 단체다.

◇ 규제개혁위원회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2년 임기의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경복 전북대 상과대학 석좌교수,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원구환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 이세영 법무법인 새롬 대표변호사,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다.

◇ 청룡영화상은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9회 시상식’에서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우정필름 이우정 대표)를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했다. 남우주연상은 <987>에서 악역 ‘박 처장' 역을 맡은 김윤석, 여우주연상은 <미쓰백>의 한지민, 감독상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남녀조연상은 고 김주혁과 <신과 함께-죄와 벌>의 김향기가 받았다.

◇ 대한불교조계종 오산 사성암(주지 대진 스님)은 23일 판매하는 커피와 자판기 수익금 등을 모아 조성한 1천만원과 백미 200포대를 구례군에 기탁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 615시민합창단은 새달 1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제2회 ‘하나로 그린 소리 통일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연다.

◇ 이음센터는 새달 6일 오후 7∼9시 희망제작소 2층 누구나학교에서 ‘세상을 바꾸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416재단 이사장이자 화가인 김정헌 작가를 초청해 명사 특강을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phone].

◇ 노들장애인야학은 시네마달 책방이음 어린이어깨동무 녹색교육센터 동숭교회과 함께 29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들다방에서 동숭동 동네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립영화 상영회 `씨네마로'를 한다. 11월에는 사랑에 빠진 알츠하이머 환자 블랑슈의 이야기를 담은 <아흔 살 소녀 블랑슈>를 상영한다. 상영료는 1인 5천원, 청소년 2천500원. 신청은 누리집(goo.gl/AcZ7Zt).

◇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내년 2월 15일까지 다문화 가족과 이주노동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0216 이음프로젝트' 성금을 모은다. 한 구좌당 2만1천600원이며 누리집(babo.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바보의나눔은 김 추기경의 나눔정신을 이어 2010년 설립된 모금 및 배분 전문 기관이다.

◇ 씨네규브는 새달 6∼11일 서울 광화문 상영관에서 국내 미개봉 예술영화를 소개하는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한다. 10회째를 맞아 ‘칸의 선택', ‘로맨스의 계절', ‘생의 한가운데', ‘아름다운 얼굴들', ‘선택의 무게'라는 5개 섹션을 통해 총 18편 미개봉작을 선보인다. 기획전 동안 공식 홈페이지(cinecube.co.kr)와 SNS 계정(facebook.com/cinecube)을 통해 다양한 관객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제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 한국여성발명협회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유아 휴대용 냉장 약통을 발명한 김나영씨에게 대통령상과 1천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수여했다. 보호자와 교사 간 정확한 복약 정보 전달을 돕는 한편 냉장이 필요한 약을 보육교사가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 약통이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24일 ‘2018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에 <공동정범>(감독 김일란·이혁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 여자 연기자상은 <소공녀>의 이솜, 남자 연기자상은 <변산> 박정민이 각각 받는다. 신인감독상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임대형 감독, 각본상은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기술상은 <버닝> 홍경표 촬영감독, 이필우기념상은 ‘부산독립영화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새달 7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 네파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캠페인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옥외광고 부문 대상, 디자인 부문 금상, 통합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받았다. 레인트리 캠페인은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을 줄이고자 자투리 방수원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커버를 제작, 이를 기존의 비닐우산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한 12명의 우수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앙회는 2016년 2월부터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등 7개 분야 246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10월까지 상담건수는 6천726건에 이른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 ‘리턴맘 바리스타’ 50여명이 서울 창천동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일시보호 중인 영아들을 위한 분유 2천500개와 위탁 가정을 위한 수제 선물박스를 기부했다. 리턴맘 바리스타는 스타벅스가 2013년 여성가족부와 맺은 ‘리턴맘재고용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재입사했던 점장과 부점장들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23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2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유공자 13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김종립 HS애드 대표(동탑산업훈장), 신승익 비욘드마케팅그룹 대표이사(산업포장), 조경식 제일기획 상무·김용필 배가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대통령 표창), 김종필 이노션 본부장·백종열 에이전시더블유 대표이사·김경호 대홍기획 상무(국무총리 표창), 서정교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대표이사·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김광배 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이승혁 애드리치 팀장·윤영원 디디비코리아 이사·박규태 써치엠 대표(문체부 표창) 등이다.

◇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23일 오후 본관대강당에서 ‘2018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을 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르완다와 인도 등지에서 지역개발 협력 사업을 펼친 굿네이버스 니제르 지부장 안승진씨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탄자니아에서 특수교육 봉사를 맡아 활동한 KOICA 봉사단원 임신자씨와 김일환 써빙프렌즈 네팔지부장이 받았다.

◇ 선학평화상위원회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와리스 디리 슈퍼 모델 겸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와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를 공동 선정했다. 단일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019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시 도시재생의 도약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30일 ‘2018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한다. 콘퍼런스, 전시회, 채용상담회 등 9개 행사로 진행되며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적용한 사례를 체험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블록체인 활용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 교보문고는 23일 일본 대형서점인 기노쿠니야 서점의 신주쿠 본점에 한국 책코너를 열었다. 지난 7월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