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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29 19:04 수정 : 2018.11.29 22:14

◇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30일 오후 5시 교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18 국민소통포럼’을 연다. 군기문화, 열정페이 등 갑질과 차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정책 담당자, 시민들이 함께 해답을 논의한다. 영화상영과 강연, 토크콘서트 등을 한다. (02)398-3058.

◇ 갤러리우물(대표 이세은)은 새달 4~16일 서울 자하문로 갤러리에서 빈티지 전문업체 B2프로젝트(대표 변재희)의 연말선물전 를 연다. B2프로젝트가 모아온 빈티지 소품과 가구 등을 전시하고 판매도 한다. (02)739-6014.

◇ 용산공원 갤러리가 30일 서울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 건물에서 개관한다. 서울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개관 기념전 <인바이트 유!>(당신을 초대합니다)을 주관한다. 114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08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은 일제강점기엔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한국전쟁 이후엔 USO로 쓰였다.

◇ 대한고려인협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노알렉산드르)는 새달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협회 창립식을 한다. 국내 거주 8만여 고려인의 권익을 대변해 관련 법률 제·개정과 정책 제안, 생활·의료·행정·법률상담 등을 펼칠 계획이다.

◇ 푸르메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신임 공동대표에 박태규 연세대 명예교수와 김주영 변호사를 선임했다.

◇ 낭만극장(예비사회적기업)은 새달 2일 서울 낙원상가 4층 상영관에서 중?장년 대상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낙원동연가> 마지막 6회째 공연을 한다. 서울시 후원,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서 지원하는 무료행사로 서울시내 대학 음악동아리 콜라보 공연이다. (02)3672-4232.

◇ 노사발전재단은 29일 서울 마포구 재단 대강의실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 협업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남북 공동 유해발굴 현장의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한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 장병 62명을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로 초청해 격려행사를 열었다. 본사에서 오찬을 한 뒤엔 잠실 롯데월드타워 를 방문해 117층 전망대와 지하1층 아쿠아리움 등을 돌아보고 소정의 선물도 받았다. 하나금투는 2016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한국은행은 지난 9∼10월 접수했던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최우수상 1편(대전 하기중 윤서영·임다희)과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고 우수상과 장려상엔 포상금 각 150만원, 100만원이 돌아간다. 수상작은 누리집(bok.or.kr)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오전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임직원 141명이 마련한 에너지 지원기금 423만원을 복지관에 기부하고 전기매트, 난방 텐트 등 방한용품 세트를 사회 소외계층 24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했다.

◇ 노사발전재단은 29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단 대강의실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 협업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새달 3∼8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전시회 ‘예·끼 아트스쿨'을 한다. 올해 시의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교육에 참여한 학생 44명의 작품 1천500여점 중 3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3일부터 한 달 동안 사업 주관처 도와지 누리집(dowaji.org)에서도 볼 수 있다.

◇ 국방부는 29일 오전 10시 육군회관에서 ‘제17회 병영문학상 작품공모전' 시상식을한다.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서 총 4천526명이 응모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시 부문 ‘사과의 시간'을 출품한 심상민 상병, 수필 부문 ‘다시 만나다'를 출품한 임기현 상병, 단편소설부문 ‘반창고'를 출품한 최재현 상병이 각각 선정됐다.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8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비어있던 상가를 일자리와 청년의 꿈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전국 236개 미매각 PF 부동산을 전수 조사해 활용 가능성 있는 16개 상가를 지역주민을 위한 판매공간으로 꾸린 행정사례가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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