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알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1일 새 대표이사에 박선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부장을 선임했다. KBS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연이은 여성 대표이사 임명이다.

◇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원장 김민수 청담동성당 주임신부)은 9∼16일 필리핀 말로로스시 바그나로 ‘제9기 천주교 필리핀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어린이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랩2050과 서울연구원은 국회의원 5명과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청년수당 2.0과 정책실험’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로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은 노동자의 자녀 등 약 2400명을 선발해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산재 사망 노동자의 유자녀, 장해 등급 1∼7급 산재 노동자의 자녀 중 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사람이다. 누리집(kcomwel.or.kr) 참고.

◇ 김종삼 시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1일 ‘제2회 김종삼 시문학상'에 박상수 시인의 시집 <오늘 같이 있어>를 선정했다. 상금은 1000만원으로,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 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11일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강지인 시인과 이도환 평론가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각각 동시집 <수상한 북어>와 평론집 <소통의 미학>으로, 시상식은 12일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 경기연구원은 25일까지 행정, 남북관계, 고용 및 노동정책 등 10개 분야에서 박사급 연구인력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누리집(gri.re.kr) 참고.

◇ 김영사는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18일부터 캠페인을 열고 소속 배우 한 명과 짝지어 특별 제작한 책을 출간한다. 배우 이영애와 김선아는 각각 <수선화에게>(정호승), <생일 그리고 축복>(장영희)을 골랐다. 수익금은 탄광촌 마을 청소년의 학습비로 쓰인다.

◇ 육군은 11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사병 월급을 모아 100만원을 기부한 김휘년 일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기부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기금에는 지금까지 1만6000여 명이 12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 신세계TV쇼핑은 10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캠페인 ‘고 투게더(Go Together)'의 일환으로 6800만원 상당의 중소기업 생산품을 구매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주방가전과 의류 등의 물품들은 장애인 직원들로 운영되는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사용된다.

◇ 광운대 대학원동문회는 10일 교내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1일 성애병원에서 전달식을 열고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신임 감독으로 한상일 동국대 현대음악과 교수를 위촉해 17일 취임식을 연다. 한 교수는 1995∼2003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와 단장으로 활동했다.

◇ 가나아트는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홍콩 타임즈스퀘어에서 미디어아티스트 권하윤, 진시영과 홍콩 유명 캘리그라퍼 와 고르(Wah Gor)의 협업 전시를 연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지난해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지난해 20만 달러에 이어 15만 달러(약 1억6800만원)를 추가 지원했다. 기금은 피해 지역 어린이의 보건,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된다.

◇ 대한토목학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1대 회장으로 이종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를 뽑았다. 이 교수는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회장, 한국지진공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