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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1.23 20:16 수정 : 2019.01.23 21:53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경기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입니다.”

에이스경암 이사장인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은 설을 앞두고 23일 소외 이웃을 위해 1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청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기증된 백미 4607포(10kg)를 관내 독거노인 4460가구와 소년소녀가정 147세대 등 모두 4607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21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누적 약 9만2000여포(92만kg)에 이른다.

그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26년간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을 운영하며 소외 노인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소방관 치료비, 사기 진작, 순직자녀 장학금 등으로 5차례 3억원씩 모두 15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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