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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알림 |
◇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은 19일 이사장으로 이충호 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8년간 검사를 지냈다. 1999년 법무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재단은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각종 법 교육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22일 오후 2시 연구소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전망’을 주제로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 겸 <38노스> 대표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 국민대는 18일 교내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후세인 알리 알 무살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에게 체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OCA 사무국장, 기술국장, 집행위원 등을 지냈다.
◇ 글로벌한상드림(한상의 사회공헌재단)은 19일 홍명기 M&L홍재단 이사장이 10만달러(약 1억1200만원)를 기부했다. 한상 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그는 올해 법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19일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 김정곤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1980년 5월 화순 지역 시위와 항쟁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계엄군에게 당한 모진 고문과 후유증으로 1988년 세상을 떠났다.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달 유공자를 선정한다.
◇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25일 오후 2시 서울 수송동 서머셋팰리스 서울호텔에서 ‘한국 인도적 지원의 현황과 과제, 역량 강화와 효과성 증대방안 모색 토론회'를 한다.
◇ 농심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돌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안성탕면 판매액의 3.1%인 약 3억원을 국가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한다. 경기도 안성이 3·1운동 3대 항쟁 지역 중 한 곳임을 고려해 안성탕면을 기부행사 제품으로 선정했다. 공식 SNS 계정에서 태극기 게양 인증 이벤트도 한다.
◇ 차움(차병원 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은 18일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 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는 올해부터 완도군내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중학생은 전남도교육청과 장학회가 절반씩을, 고등학생은 장학회가 전액 부담한다. 군민, 공무원 등 1만5천여 명의 참여로 지난달까지 151억6천만원의 기탁금을 조성했다.
◇ 서울대 보라매병원은 19일 만성 신부전증으로 양측 신장의 기능을 잃은 김모(70)씨에게 79살 뇌사자의 신장 두 개를 동시에 이식하는 ‘양측 신장 동시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김씨는 수술 후 석 달째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약으로 병원은 지난해부터 뇌사자가 발생하면 자체적인 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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