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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07 19:16 수정 : 2019.03.07 21:35

◇ 한국여성단체연합은 7일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에 미투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를 선정했다. 고 김복동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특별상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거리로 나선 30여만 명의 여성들'이 수상한다. ‘성평등 디딤돌'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이, ‘성평등 걸림돌'에는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재판부·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과 권도식 의원 등 11개 대상이 뽑혔다. ‘미투 특별상’은 김지은·최영미 시인 등 11개 개인과 단체가 받는다.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여는 제35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시상한다.

◇ 3시STOP 공동행동은 8일 오후 3시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제3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한다. 여성노동계에서 100:64라는 성별 임금격차에 항의하기 위해 2017년 세계여성의날부터 벌여온 행사다. 여성노동자 308명이 임금격차에 대해 말하는 ‘나의 페이 미투’도 진행한다.

◇ 공군사관학교는 8일 ‘제67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손녀인 김도희 소위에게 전체 수석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148명의 임관생도 중에는, 한국광복군 창설 요원이었던 독립운동가 고 유해준 장군의 손자 유형민 소위, 최초 외국군 수탁 여생도인 필리핀 출신 칠리안 페냐로자 소위, 일본 방위대 위탁교육 중 국제장학생상을 받은 박기범 소위 등도 있다.

◇ 육군은 지난해말 28사단 돌풍연대 대대장으로 권성이 중령을 임명해, 첫 여성 전방사단 보병대대장을 배출했다. 권 중령은 최초의 육사 출신 여군으로 9사단 보병소대장를 비롯 15사단 대대 작전 과장, 28사단 민군작전 장교, 연대 작전 과장 등 ‘여군 1호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

◇ 해군은 최근 6항공전단 613비행대대 소속 이주연 소령이 양성과정을 이수해 최초의 여군 해상초계기(P-3) 교관조종사가 됐다. 또 6전단 631비행대대 소속 한아름 대위가 지난달 25일 임무지휘관 선발위원회에서 첫 여군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로 선발됐다.

◇ 종근당은 한국메세나협회, ‘아트스페이스 휴’와 공동으로 신예작가 발굴 및 지원과 대안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종근당 예술지상 2019’ 대상 작가로 양유연, 유현경, 이제 작가를 뽑았다.

◇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호텔관광경영학 분야에서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2019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 국내 1위, 세계 34위에 올랐다.

◇ 한화금융 라이프플러스는 새달 13∼14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가수 자이언티, 선우정아, 헤이즈, 페퍼톤스 등이 공연하는 ‘벚꽃피크닉 2019’를 연다. 14일 공연은 무료다. 누리집(lifeplus.co.kr) 참고.

◇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7일 제378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방송인 김동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한국시인협회는 지난달 21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1회 시인협회상에 시집 <저녁이 쉽게 오는 사람에게>의 이사라 시인, 제15회 젊은시인상에 시집 <유쾌한 회전목마의 서랍>의 박성현 시인을 뽑았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문학의집에서 열린다.

◇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는 8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이 ‘3·1독립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강연하는 제71차 우당역사 문화강좌를 연다.

◇ 강진군은 최근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추서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건국포장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에 보존한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87편의 작품을 남긴 김영랑 선생은 사후 68년 만에 항일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다.

◇ 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가정 학생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회사와 임직원 모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서울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아침을 지원해 지금까지 약 8억5000만원으로 3586명의 학생을 도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24일까지 2019 제2회 한민족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지원작을 공모한다. 대상 도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이미륵이 1946년 발표한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뉴욕타임스>의 ‘2017년 최고의 책 10’에 뽑힌 이민진의 <파친코> 등이다.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나눠 뽑으며, 이메일(review@klt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ltikorea.or.kr) 참고.

◇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지난달 2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계경 한국문화복지협의회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서울대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달 17∼25일 쿠바에 ‘2018 동계 SNU 공헌유랑단 쿠바 교수 공헌유랑단'을 파견했다. 교수 13명과 대학원생 및 교직원 등 총 21명이 현지에서 국악 수업과 의료활동 등 봉사활동을 했다.

◇ 롯데면세점은 새달 12일까지 ‘2019 롯데면세점 온라인 마케팅 챌린지' 대학생 영상 제작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공모 받는다. 인터넷면세점 초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쇼핑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1등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된다. 누리집(kor.lottedfs.com) 참고.

◇ 서울시는 8일부터 생활체육대회 ‘2019 서울시민리그(S-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종목은 축구·풋살·농구 등 7개이며, 경기는 3∼11월 열린다. 누리집(sleague.or.kr) 참고.

◇ 펄벅재단은 다문화 가정 자녀가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9일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Go(古)Together 역사교실 & 역사토론 교실'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정 자녀 20명과 삼성물산 임직원 자녀 10명이 11월까지 경복궁, 인천 강화도, 덕수궁, 전북 전주시 등을 답사한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8일부터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생물 다양성 교육 과정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학교와 단체는 (054)530-0765로 문의하고, 가족과 개인은 누리집(nnibr.re.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24일까지 제2회 한민족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지원작을 공모한다. 대상 도서는 이미륵이 1946년 발표한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와 <뉴욕타임스>의 ‘2017년 최고의 책 10’에 뽑힌 이민진의 <파친코> 등이다. 누리집(ltikorea.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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