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알림

◇ 재미난연구소는 4일 오후 7시~9시30분 서울 영등포 대길사회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세 남자의 투쟁 이야기-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세 남자의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둥글교 박성수 교주, 데모당 이은탁 당수,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이 강연한다. 참가비 1만원. [phone].

◇ ADM커뮤니티갤러리는 26일∼5월 1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우림빌딩에서 <동네아트페스티벌-나를 위한 아트를 만나다>를 한다. 젊은 작가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조소, 설치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입장료 5천원. [phone].

◇ 한화그룹은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교향악 축제 30돌과 한화그룹 후원 20돌을 맞아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 축제’를 한다. ‘제너레이션(세대)’를 주제로 젊은 연주자와 교향악단이 협연한다. 중국 국립오케스트라인 국가대극원 관현악단도 무대를 선보인다.

◇ 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미세먼지 저감하는 도시공원, 국공유지마저 포기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세먼지 줄이기 전국 집중행동을 한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국장이 사회를 맡으며 최영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이 경과 보고와 발언을 한다. 동식물 탈을 쓰고 생존권 투쟁을 벌이는 맛보기 퍼포먼스도 열린다. 부산과 대전, 대구 등에서도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한다.

◇ 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는 17일 오후 7시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플랫폼노동의 현재와 공생의 상상력’을 주제로 위태로운 플랫폼노동의 현 상태와 상생의 대항플랫폼을 논의한다. 원용진 서강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플랫폼 노동 시대, 대항플랫폼의 구상은 가능한가?’을 주제로 이광석 서울과기대 교수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구본권 <한겨레> 기자와 김상민 문화사회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우수한 연구개발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방창현 성균관대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를 선정했다. 방 교수는 문어 빨판의 독특한 3차원 구조를 밝히고 이를 응용해 화학접착제 없는 고점착 패치 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 1000만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받는다.

◇ KCC는 2일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충북 옥천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고단열 창호와 유리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기부한다.

◇ 문학동네는 5일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과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을 출간한다. 역대 수상 작가에게 추천 받은 작품 7편을 엮었으며 편혜영 <저녁의 구애>, 황정은 <상금엔 맹금류> 등이 선정됐다.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일곱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대상작은 박상영 작가의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까지 중앙전파관리소 전주전파관리소장을 모집한다. 전북 지역 내 무선국과 전파응용설비 허가·검사와 불법무선국 조사·단속 등을 맡는다.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 서울시는 20일까지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 여성 스타트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업가정신과 마케팅, 세무 등을 교육하고 15명을 선정한다. 누리집 참고(seoulwomanup.or.kr).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1∼1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아 뮤지컬 ‘백범’을 공연한다. 이주광·송욱경 등이 출연한다 전석 2만원.

◇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는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임시정부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김용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초청해 강연한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립중앙도서관과 2일 경기도 부천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웹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내 웹툰 자료를 수집해 웹툰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