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10 18:41
수정 : 2019.04.10 23:09
◇ 한화그룹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시설복구를 위해 약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창원지역 5개사는 이재민을 위한 활동복·운동화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한화토탈은 세탁차량과 급식차량을 투입한다. 한화생명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 원리금과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원봉사자들에게 100여개의 객실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는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 LS그룹은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태영건설은 10일 강원도 고성, 속초 등의 산불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10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와 관광자원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0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10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또 그룹 내 부산은행은 산불 피해기업의 상환기일과 분할상환을 추가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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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넷째부터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선우영 롯데롭스 대표이사. 사진 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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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은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롯데 시그니엘서울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을 했다. 2022년까지 현재 36명인 여성 임원을 60명으로, 현재 14% 수준인 과장급 이상 여성 간부 비율을 30%로 확대하는 여성 고위직 확대 목표를 정했다. 또 제2호 여성 최고경영자(CEO)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서울과학기술대(총장 김종호)는 10일 교내에서 이공계 연구개발과 작품 등을 전시하는 ‘큐브 갤러리’를 개관했다.
◇ 대한산악연맹은 14일 경기 시흥시 군자봉 일원에서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를 한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되는 약 10km 코스로, 시·도 대항전 등도 열린다. 누리집(kaf.or.kr) 참고.
◇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11일까지 교내 미래관과 상상관에서 재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구직역량강화 워크숍을 한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5일까지 주요 지원정책과 조직 운영을 담당할 사무처장을 공모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사람을 선발한다. 이력서와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위원회 인재성장부로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3년. 누리집(arko.or.kr) 참고.
◇ 삼양그룹 수당재단은10일 제28회 수당상 수상자로 기초과학부문에 이형목 서울대 교수(물리·천문학부), 응용과학부문에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인문사회부문에는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국사학과)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새달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 전남대는 최근 시설과 교직원 40여명이 지난해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던 ‘노점상 할머니’ 김정순씨의 함평 해보면 집을 찾아가 수리해줬다.
◇ 한국관광공사는 임시정부수립 100돌을 맞아 20∼21일 인천·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역사투어'를 한다. 첫 투어에는 다니엘 린데만 방송인과 네티즌 100명도 함께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자우편(
cby-jd@hanmail.net)으로 지원동기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 한국신문협회는 16일부터 올해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18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중·고교를 방문해 ‘신문의 사회교육적 역할·기능', '신문기자의 세계'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5~11월(방학 기간 제외) 무료로 제공되며 각 학교에서 1개 학급 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presskorea.or.kr)에서 신청 가능.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김천에 사는 주민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053)980-7800.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5일까지 사무처장을 공모한다. 누리집(arko.or.kr) 참고.
◇ 부경대는 최근 대학의 대회홍보대사인 블루 학생 12명이 벚꽃축제 ‘핑크캠퍼스'에서 위안부 피해 문제를 알리고자 직접 만든 소원 팔찌를 판매한 수익금 70만원을 부산 수영구의 민족과여성역사관(관장 김문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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