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알림

남영준 첫 직선 도서관협회장.

남영준 첫 직선 도서관협회장.

◇ 한국도서관협회는 17일 첫 직선제로 선출한 ‘제29대 회장’에 남영준 중앙대 교수(문헌정보학과)가 당선됐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투표가 진행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제17차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감사로 조경식 전 방통위 사무처장을 선정했다. 조 전 사무처장은 미래창조과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

◇ 예금보험공사는 17일 새 부사장에 장한철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장 부사장은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장 등을 지냈다. 새 상임이사에는 조양익 예보 사회적가치경영부장이 선임됐다. 조 이사는 예보에서 청산회수2부장 등을 지냈다.

◇ 최보결의 춤의 학교는 21일 오후 2∼3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게 평화를 염원하며 춤을 추는 ‘발에서 시작되는 평화’ 행사를 한다. 누리집(bogyeolchumacademy) 참고.

◇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사회적 참사 피해지원 포럼을 연다.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피해자와 우리 사회에 추모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추모 사업과 정책의 문제점, 나아갈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누리집(socialdisasterscommission.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기리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복동 장학금'은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피해 참상을 알리고 여성·평화 운동을 위해 헌신한 김 할머니를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은 할머니 장례식에서 모인 조의금을 바탕으로 뜻을 모았다고 한다. 전국 각지의 여성·인권·평화·노동 분야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의 대학생 자녀 25명을 뽑아 2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 국세청은 17일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에서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시상식과 감사 행사를 열었다. 김동진 퍼슨 대표, 김순덕 돈사돈 대표, 이근재 천일 대표, 조재영 하나치과의원 원장 등 24명은 중소규모 납세자로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거나 협력업체에 선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상생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누구나 (이사장 오한숙희)은 사단법인 창립기념을 맞아 21일까지 제주 일도1동 KEB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 지하1층 돌담갤러리에서 예술 활동으로 사회문화약자들의 소통을 지원하는 〈누구나 예술로 소통전〉을 연다. 고동우, 장희나, 한지수 등 장애, 노인 예술작가 6명의 그림과 영상 등 50여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료 무료.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3일 대전 유성구 본원 학술문화관 5층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연구부문 우수 교원과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뽑아 포상하는 ‘KAIST 리서치 데이를 한다.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 수상자로는 조병진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선정됐으며 이날 ‘반도체 소자와 에너지 소자 분야에서의 한계 돌파'를 주제로 강연도 한다. 대표 연구성과 10선에는 뤼드베리 원자 양자컴퓨터(안재욱·심흥선 교수), 상온의 탄소·수소 결합 촉매 반응(백무현 교수) 등이 올랐다.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17일 ‘2019 기아 챌린지콘서트' 발대식을 열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1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3∼10월 취약계층 초등생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춤, 노래 등 예술교육을 지원하며, 멘토들이 강연하는 드림토크콘서트도 열린다. 11월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어린이 창작 뮤지컬을 가족, 시민 앞에서 선보인다. 올해까지 총 6억4500만원을 후원했다.

◇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동해시청에 지정기탁했다.

◇ 현대·기아차는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임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강원상품권(1억5천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2박 3일간 속초 지역 숙박을 지원한다.

◇ 밀알복지재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밀알아트센터 시각·청각 중복 장애인 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 개소식을 했다. 시청각 중복 장애인 지원센터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 국제백신연구소는 17일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빌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1570만 달러(약 17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저소득 국가를 위해 개발 중인 장티푸스 접합백신 임상 3상 시험에 향후 2년 동안 사용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16일 강원도 속초에서 ‘전국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기관장들이 지역 콘텐츠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관광 연계 활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기관들이 참석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1천만원도 기탁했다.

◇ 부영그룹은 1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유니버설 스포츠센터에 디지털피아노 2천대를 기증했다. 신현석 그룹 고문, 우즈베키스탄의 아그리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과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 등이 기증식에 참석했다. 아그리피나 신 장관은 고려인 출신이다.

◇ 엠디엠그룹(회장 문주현)은 17일 건국대에 발전기금 20억원을 기부했다.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총 370억원을 기부했다. 건국대는 장학금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엔터테인먼트사는 중국 매니지먼트 화이패션과 함께 재한 외국인 신인 배우를 모집한다. 누리집(huayibrothersent.com/audition) 참고.

◇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29에 위치한 경교장 1층 바불마루에서 ‘제71주년 남북연석회의 기념식 및 경교장 정상 복원촉구대회’를 한다.

◇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노무현재단 제주지역위원회는 22일까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을 한다. 1948년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서명 등 4·3과 관련한 정책과 발언 등을 아카이브로 전시한다.

◇ 한양음대학생회 졸업생 음악이야기는 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379 칸타비노에서 <쉰 즈음에> 음악회를 연다. 와인·다과가 제공된다. 감동후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