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알림

조성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새 원장

조성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새 원장

◇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임 원장에 영화제작자 조성원(52) 프로듀서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임된 조 원장은 경희대 물리학과 졸업 뒤 동숭아트센터 예술영화전용관 기획업무를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금강기획과 현대방송 영화사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뒤 영화사 씨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장편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와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황진이>, <악마를 보았다> 등을 제작했다.

◇ 국가보훈처는 새달 30일까지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 디자인, 문예 등 3가지이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가 가능하다. 분야별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누리집 참고(edu.mpva.go.kr).

◇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회 여성농업인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대상은 양돈농장을 경영하는 박윤경씨가 받았다.

◇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9일부터 새달 5일까지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한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31개국 119편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홍보대사(페미니스타)는 배우 김민정이다.

◇ 한국노동연구원은 1일 부원장에 이승렬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 동서대는 디자인과 학생들이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해마루촌에서 ‘디자인 예술 만들기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했다. DMZ 지역이 생태박물관 보호지역지정을 앞두고 있어 그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아 ‘생태 박물관-숲'을 디자인 테마로, 다양한 조형물을 제작하고 ‘평화 갤러리’ 바닥에 스크린 프린팅 등을 했다.

◇ 서울 강남구청은 1일 이영술 경이빌딩 대표가 전달한 기부금 1500만원으로 전동휠체어 5대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 울산박물관은 최근 기증자 14명으로부터 울산에 사는 김홍섭씨가 64년동안 작성한 ‘농사일기’를 포함해, 2월 독립운동가 김교경 선생의 천도교 언양교구장 임명 증서,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방어진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유물 130여 점을 기증받았다.

◇ 한국농구연맹은 12일까지 농구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2020시즌 프로농구 홍보 콘텐츠 운영을 함께할 ‘KBL 어시스터’를 모집한다. KBL 주요 행사에 참여해 글과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농구 관련 이슈를 다루는 역할을 한다. 누리집 참고(kbl.or.kr).

◇ 삼성전자는 새달 11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을 받고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 캠퍼스 전용 업무 공간에 입주한다. 누리집 참고(samsungc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