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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알림 |
◇ 내나라연구소(이사장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는 1일 오후 4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아주대 율곡관 영상강의실에서 창립 25돌 기념 ‘한반도 정세와 평화 과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한다. 조정훈 아주대 통일연구소장이 환영사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축사를 맡는다. 주제발표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 전망 및 해법' 등을 주제로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발표한다. 이한수 아주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열린다.
◇ 국가보훈처는 30일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10월의 독립운동가’에 안중근 의사(1879년 9월2일∼1910년 3월26일)를 선정했다. 안 의사는 구국운동을 전개하고, 1906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에게 총탄을 명중시켰다. 이후 1910년 3월 26일 뤼순감옥에서 순국했다.
◇ 국립교통재활병원은 방문석 서울대 교수(재활의학과)가 1일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서울대병원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 이화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수술을 했으나 뇌사 판정을 받은 86살 고 윤덕수(86)씨의 간을 가족들의 장기 기증 동의에 따라 적출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11~18년 80살 이상 고령 기증자 16명 가운데 최고령자는 83살이어서 윤씨가 새로 국내 최고령 장기 기증자가 됐다고 밝혔다.
◇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30일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고려인 선조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유튜브(youtu.be/-m3w27WAxQY)에 올렸다. 고려인 운동가가 독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어·러시아 등 4개 언어로 만든 한국어 선언서 등을 소개한다.
◇ 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는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민족수난기의 창작 아리랑을 듣다> 한마당을 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2019년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고 보조사업’의 선정 작품인 ‘아롱 타령’, 광복 직후 만들어진 ‘정선아리랑’ 등을 부른다. 1부무대에서는 경기소리 인간문화재 임정란 명창, 이선영 소리꾼 등이 공연하고, 2부에서는 서양 선율로 새롭게 만들어진 ‘마즈막 아리랑’·‘꼴망태 아리랑’ 등을 신민요연구회 앙상블, 이춘자·김옥자 명창 등이 부른다. 전석 선착순 무료. (02)353-5525.
◇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8일 제주친환경농업협회·제주친환경사업단과 올해 10돌을 맞은 `2019 제주올레걷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제주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걷기축제는 31일부터 새달 2일까지 제주올레 8·9·10코스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은 11일까지다. 사전 참가자에게 축제 공식 가이드북과 소정의 선물도 준다. 누리집(intro.jejuolle.org) 참고.
◇ 자연의벗연구소는 2일까지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근린공원 통합놀이터 놀이공간의 시설 관리와 운영을 맡을 ‘놀이터활동가’를 모집한다. 자격은 만 18살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놀이관련·유아숲지도사 자격증 등의 소지자나 아동복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주 5일(화~토) 상주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도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등을 전자우편(ecobuddy@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발표는 2일. (02)3144-7877.
◇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제5회 한글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의 대상으로 매일 제시되는 단어에 맞는 짧은 시를 지어 공유하는 시 쓰기 응용 프로그램인 ‘시상=시를 상상하다’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한글 윷놀이 보드게임 ‘한글 도개걸윷모’(콘텐츠 부문) 등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총 69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도록 전문가 자문, 시제품 제작 등 단계별 후속 지원도 한다. 수상작은 누리집(hangeulaward.co.kr)에서 확인 가능.
◇ 한독상공회의소는 30일 ‘제5회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스타트업 ‘비트센싱’(비즈니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악천 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를 개발·제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공지능·검색엔진 스타트업인 ‘포티투마루’는 디지털화 혁신 부문 최우수 회사에 선정됐다. 특별상 체워맨 어워드에는 생활·산업용품 기업인 헨켈코리아가 받았다.
◇ 한독·대한가정의학회는 30일 ‘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가혁 인천은혜병원장을 선정했다. 가 원장은 <노인요양병원 진료지침서> 등을 출간해 노인 의학·간호 분야에서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며,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을 수여한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28일 연 ‘제3회 50플러스축제'에서 ‘50+유튜버 스쿨' 수료자 10팀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상금 500만원의 대상은 34년간 중·고교 수학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해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강철 헬스전략> 채널을 개설한 강철진(64)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클래식·힐링을 주제로 <49금 TV> 채널을 운영하는 윤용인(52)씨가 받았다.
◇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로 관저에서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일환으로 <프랑스 문학의 밤>을 행사를 한다. 2018년 콩쿠르상 수상작인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의 작가 니콜라 마티외, <인내의 돌> 작가 아티크 라히미 등이 참석한다.
◇ 경찰청은 21일까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공모 부문은 동영상·포스터·배너로, 누리집(보이스피싱out.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8일 제20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에 선정된 김수연양(인천금융고 2학년)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줬다. 유관학과 입학 특전도 준다. 수상품은 23일부터 새달 10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한다.
◇ 한국무용협회는 최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상에 이현진(한양대 무용예술학과)씨를 선정했다. 시니어 여자부문 금상은 김혜미, 은상은 김지혜, 동상은 유지향이 수상했다. 시니어 남자부문 금상과 은상은 이현진·권기현, 동상은 김희준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만5800달러(한화 1886만원)를 준다.
◇ 롯데컬처웍스는 30일 제8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대상에 김보라 작가(시나리오 부문)의 ‘어바웃 어스’와 김희정 감독(독립영화 부문)의 ‘프랑스 여자’를 선정했다. 각각 상금 1억원·3천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5일 제24회 부산영화제 가운데 열린다.
◇ 자생의료재단은 30일 국가보훈처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년까지 독립유공자 자녀·손자녀 고교생 300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 설해원은 27·30일 지난 21∼22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리조트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매치’로 적립된 총상금 1억원을 양양군청과 강원도청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각각 전달했다.
◇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중년 남성이 총 1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지난 27일 군청에 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수년 전부터 형석고와 증평군립도서관 등에도 성금을 기탁해왔다. 기부금은 충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 전남대병원은 40대 익명의 악성 골육종 환자가 4년째 방글라데시 소아환자 치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 해마다 500달러를 기부했다. 그는 자신을 수술·치료한 정성택 전남대 교수(정형외과)가 해마다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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