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알림

◇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제14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55점을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작은 ‘말똥게’(이영수·성인부)·‘날개띠좀잠자리’(권수현·고등학생부)·‘홍단딱정벌레’(박준하·중학생부)·‘알을 지키는 부성애 강한 꺽지’(유승연·초등학생부)이다. 수상작은 지난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인천시 서구 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독일 생물학자 겸 화가인 에른스트 헤켈(1834∼1919) 100주기를 기념해 그의 작품과 표본도 함께 전시한다.

◇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는 4일 ‘제5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로 고 김희조(1920∼2001) 작곡가를 선정했다. 그는 1990년 남북 단일팀 단가로 결정된 아리랑의 편곡을 맡아 남·북한의 아리랑이 융합된 ‘남북아리랑단가'를 만들었다. 상금은 1천만원. 시상은 오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열리는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일 태풍 ‘미탁’으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삼척과 대구·경북지역 등에서 대민 구호활동을 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공단 임직원 및 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진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삼척시에서 이재민들을 진료했다.

◇ 선학평화상위원회는 5일 일본 나고야에서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무닙 유난 주교(전 루터교세계연맹 의장)와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공동 선정해 발표했다.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은 12일 대학로 예술청에서 ‘성폭력반대 공연예술인의 날' 행사를 연다. 페미씨어터·페미플로어 등 성폭력을 반대하는 공연예술인단체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배우·무용인·전통예술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4일 프랑스 정부에서 주는 ‘에투알 뒤 시네마’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와 한·프 공동 제작 영화 <#아이엠히어>에 출연한 배두나 배우에게 상을 전달했다.

◇ 부산대 민주동문회는 4일 부마민주항쟁 40주년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자 장학금 1천만원 부산대에 전달했다.

◇ 저스툰코미코는 3일 홍유라의 <어서 와, 저승은 처음이지>를 ‘제4회 웹소설 공모전' 대상으로 뽑았다. 대상 수상자에는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작품을 저스툰에 공식 연재하는 특전을 준다. 저스툰코미코는 도서출판 위즈덤하우스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이다.

◇ 우민아트센터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 우민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기획전 <마이너스 아워스>를 연다. 기획전에는 권용주·로와정·박지혜·이의성·최병석 작가가 참여한다.

◇ 국립나주박물관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정촌고분을 조명한 기획전 <나주 복암리 정촌고분 - 마한사람들, 큰 무덤에 잠들다>를 연다. 기획전에서는 정촌고분의 독특한 구조를 소개하고 정촌고분에서 출토한 문화재 200여점 등을 전시한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태풍으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피해 고객이 르노삼성차를 새로 구매할 시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신차 추가 할인은 이달 말까지이고 관공서나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