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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22 23:00 수정 : 2019.10.22 23:00

사진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사진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 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원웅 광복회장)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의열단 100주년 기념 한·중·일국제학술대회-무장투쟁과 한중연대’를 했다. 김삼웅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공동대표가 기조연설을,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최봉춘 중국 항주사범대 교수·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전 소장·김명섭 단국대 교수·염인호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부영 의열단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은 축사를 했다.

◇ 안종필 자유언론상 심사위원회는 17일 ‘제31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의 <저널리즘 토크쇼 J> 제작진을 선정했다. ‘검찰과 언론의 공생, 알 권리라는 핑계’ 등의 비평적 보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전두환 프로젝트’ 등을 보도한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는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자유언론실천선언 45돌 기념식과 함께 24일 서울 퇴계로 뉴스타파함께센터 지하 1층 리영희홀에서 열린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4~2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배리어프리’ 개념을 통해 장애문화예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감각실험 놀이 페스티벌 ‘배리어프리 플레이그라운드’을 연다. ‘배리어프리’는 사회 참여를 방해하는 심리적, 정신적, 물리적, 제도적, 법적 장벽 제거를 의미한다. 24일 오후 5시 이음센터 2층 갤러리에서 개막 행사를 한다.

◇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부마민주항쟁 40돌을 맞아 ‘1979∼2019 우리들의 부마’ 부마민주음악제를 한다. 설진환 지휘자가 사회를 맡으며 김지숙 소프라노, 초대가수 마야 등의 공연이 열린다. 무료 관람.

◇ 한국여성노동자회·김경숙열사기념사업회는 김경숙열사 40주기를 맞아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70년대 여성노동자 운동을 젠더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여공 기억에서 역사로’ 심포지엄을 연다. 김상숙 성공회대 연구교수가 ‘70년대 여성노동자 운동’을 주제로, 신경아 한림대 교수(사회학과)가 ‘YH투쟁’을 중심으로 발제를 한다. 유경순 한국여성노동사 연구활동가·서아현 성공회대 사회학 석사·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여하는 토론도 열린다.

◇ 주권자전국회의·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는 30일부터 새달 5일까지 인사동길 마루갤러리 특별관에서 ‘평화와 상생을 위한 대한민국 다른백년운동 기금마련전’을 한다. 강연균·김준권·민정기 화가 등의 작품과 특별초대작으로 김의익 북한공훈예술가의 <삼일혁명사>도 전시된다. 31일 오후 4시 개막식을 하며, 6시부터는 후원의 밤 행사도 열린다. (02)363-0610.

◇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은 새달 15일 오후 2∼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5돌을 맞아 ‘인도·태평양전략과 한미동맹의 미래’ 기념 심포지엄을 한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질서재편과 미·중의 경제구도’ 등을 주제로 김기정 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과) 등이, 2부에서는 ‘한미안보협력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박건영 가톨릭대 교수(국제학부) 등이 발표한다. 전체토론도 열린다.

◇ 벌교통합축제추진위원회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1돌을 맞아 새달 2∼3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천변일원과 문학관에서 ‘제1회 태백산맥문학제’를 한다. 태백산맥전국백일장대회 시상식, 조정래 작가와 북 토크, 제1회 조정래문학상 시상식 등이 열린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기리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은관문화훈장에 김혜자 배우·양희은 가수를 수훈하는 등 총 28명을 선정했다. 염정아 배우·배철수 가수 겸 라디오 디제이는 대통령 표창을, 보관문화훈장은 김홍탁 기타연주자·김운경 방송작가·이태연 공연기획자 등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서형·한지민 배우·송은이 코미디언 등이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누리집(ent.kocca.kr) 참고.

◇ 대방그룹(회장 구교운)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으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비전선포식을 했다. 전속모델 한효주 배우와 대방건설 골프단인 이정은6·허미정·오수현 프로 등이 참석했다.

◇KBL패밀리는 22일 회장에 강호석 전 대한농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강 신임 회장은 한양대·중소기업은행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KBL패밀리는 전·현직 프로농구 관계자들의 모임이다.

◇ 대한민국예술원은 26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한다. 원로 음악인·신진 연주자들이 창작곡과 가야금 산조·성악·피아노 3중주곡 등 분야를 넘나드는 협연을 선사한다. 서계숙 피아니스트의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손을 위한 로망스' 연주와 이재숙 가야금 명인의 ‘17현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김성길 바리톤의 독창 등을 선보인다. 음악회에 한 부모 가정·다문화 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 13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 아름다운재단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5층 청어람홀에서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토론회'를 연다. 보호 종료 청소년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살이 돼 보육원에서 퇴소해야 하는 이들로, 퇴소 후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 역사책방은 26일 오전 10시 조선 진경산수화의 배경이자 근현대 문화예술 터전인 서촌을 순례하는 ‘문학동네, 서촌을 걷다’ 프로그램을 한다. 박태웅 강사와 청송당터, 우당 이회영 기념관, 박노수 미술관, 추사 김정희 집터 등을 순례한다. 참가비 2만원. (02)733-8348.

◇ 국제존타 32지구(한국존타)는 26일 국제존타 창립 100돌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차 지구대회를 한다. 이선경 한국존타 총재와 베리크비스트 국제존타 이사 등이 참석한다. 3개의 비즈니스 세션과 청소년·미혼모를 주제로 한 워크숍도 열린다. 존타는 여성들의 봉사단체로, 여성의 역량·권익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한국아동출판협회와 22일 도서정가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정가제 위반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아동도서 유통시장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유통질서 바로잡기 운동 홍보·계도 활동, 불공정 관행 모니터링 등을 협력한다.

◇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1일 지역 업체인 리튼브릿지로부터 4차 산업 시대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 길스토리는 12월 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를 한다. 김남길 배우가 대표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비영리민간단체로, 직접 기획한 쇼에서 다양한 공연 예술 전문가가 참여한다. 29일부터 옥션 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누리집(gil-story.com) 참고.

◇ 하이트진로는 21일 청담사옥에서 기증식을 열고 해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곳에 일반 차량·장애인 리프트 개조 차량을 전달했다. 골프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상금 일부에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 롯데카드는 22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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