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알림

◇ 615시민합창단은 새달 17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창립 10년을 맞아 ‘10년의 노래, 통일길 꽃피우다’ 제3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후원 110-492-729490(신한).

◇ 산과자연의친구우이령사람들(회장 김영호)은 새달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인사동 ‘문화공간 온’에서 올해 활동을 돌아보는 ‘회원의 날,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후원 110-019-970737(신한).

◇ 전국 국공립 대학교수 노동조합 창립 추진위원회는 25일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에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가하는 창립총회를 한다. 헌법재판소가 대학교수는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다는 교원노조법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면서 창립이 가능해졌다. 합법 노조로 등록되면 교육부 등과 단체협약을 해 조합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 국공립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남북 한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2019 남북 한복문화교류 심포지엄’을 한다. 1부는 김여경·박민주 박사가 북한의 한복 정책·문화 등을 소개하고, 2부는 시청각 자료로 북한 한복을 보는 시간을 진행한다. 누리집(hanbokcenter.kr)에서 행사 내용 확인과 사전 등록 가능.

◇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지난달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승정씨의 취임을 승인했다. 임기는 3년.

◇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새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올레 길·오름 등을 걷는 올레캠프 ‘길 위의 사진관’ 참가자 30명을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올레 트래킹 양말·선물꾸러미·사진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35만원(후원회원 10% 할인, 항공권 별도)이다. 누리집(jejuolle.org)과 전화(064-762-2190)로 신청 가능.

◇ 국립해양조사원은 24일 ‘제4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해양정보 산업화 기획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생활디자인 부문 대상은 독도 주변 지형을 본떠 만든 우산도 팀의 ‘우산도의 우산과 빗물받이'가, 산업화 기획 대상은 국내 스쿠버다이빙 장소를 소개하는 스마트폰 앱을 기획한 박성연씨의 ‘CUCCLE'가 받았다.

◇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최근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7편 ‘노인의 권리’를 발간했다. 황혼육아·사전유언 등 노인 생활 법률 지식과 복지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누리집(swlc.welfare.seou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3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총·균·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신작 <대변동> 출간 기념 내한 강연회를 한다. 재레드 교수가 ‘대변동의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장대익 서울대 교수·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등이 토론한다. 글로벌 에코캠퍼스 건립에 10만원 이상 후원하면 참석할 수 있다. [phone].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수술비·언어 재활 치료비 1천만원을 지원했다.

◇ KSD나눔재단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고려대는 24일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양교석 전 한일고 교장이 사학과·한국사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안암교정 본관에서 기부식이 열렸다.

◇ 보해양조는 독도의 날 25일을 기념해 수출용 술병 라벨에 ‘독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라는 영문 문구를 넣었다. 독도 라벨을 부착한 잎새주 제품 300만 병을 25일에 생산하고, 새달에는 미국에 수출할 ‘순희 막걸리'에, 12월에는 필리핀 전역에 판매하는 ‘보해 복분자주'에 독도 라벨을 부착한다. 내년에는 유럽·호주 수출용 대부분 제품에 독도 라벨을 붙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