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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2 20:55 수정 : 2006.04.02 20:55

공연 마치고 6일 귀국 예정

소프라노 조수미(44)씨가 31일 부친상을 당했으나 4일 장례식과 프랑스 파리 샤틀레극장 연주회가 겹쳐 가족들 권유로 공연을 마치고 6일(한국시간) 귀국한다고 동생 조영준 SMI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일 전했다.

동생 조씨는 “평소 아버지 뜻대로 팬들의 약속도 중요한 만큼 연주회를 모두 마친 뒤 귀국하도록 가족들이 권했으며 누나도 이에 따랐다”며 “벽제승화원에서 화장 뒤 안치된 곳에서 누나와 아버지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미씨는 귀국후 다시 10일께 대만 공연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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