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23 21:17
수정 : 2006.04.23 21:17
중요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 예능보유자 박계순 선생이 22일 오전 3시55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9. 고인은 74년 남사당놀이 전수장학생 76년 이수자를 거쳐 80년 남사당놀이(꼭두각시놀음·덧뵈기·풍물) 보유자로 지정됐다. 78년 작고한 부군 남운용 선생 역시 남사당놀이 예능보유자였으며, 장남 기환(예능보유자), 차남 기문(전수조교)씨, 3남 기수(이수자), 4남 기선(이수자)씨 등 5남1녀 가운데 4형제가 부모를 잇고 있다. 장례식장 일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벽제승화원. (031)902-5499. (02)557-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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