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머니투데이’ 사장 별세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의 박무 사장이 6일 오전3시 40분께 일산 암센터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1944년 서울생인 고인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어 놓은 뒤 한국일보에서 경제부 기자, 경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쳐 2001년부터 머니투데이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귀희(61) 씨와 두 아들 창일, 승일 씨가 있다.

장례는 머니투데이 회사장으로 치러 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및 영결식은 8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02-2072-2091~2.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