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7.25 18:17
수정 : 2006.07.25 18:17
소설가 구혜영씨가 25일 오전 9시 타계했다. 75살.
구혜영씨는 숙명여대 국문과를 나와 〈한국일보〉 기자, 숙명여대 강사,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55년 〈사상계〉를 통해 등단했으며, 소설 〈안개는 걷히고〉 〈은빛깔의 작은 새〉 등과 소설집 〈안개의 초상〉 〈광상곡〉 등을 냈다. 유족은 아들 문재한(제일기획 전략기획팀장)씨와 며느리 양혜원씨가 있다. 빈소 삼성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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