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01.22 18:44 수정 : 2018.01.22 21:53

?현성 스님.

?현성 스님.
청소년·재소자 포교에 앞장서 온 서울 도선사 조실 현성 스님이 지난 20일 입적했다. 법랍 53, 세수 80.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1965년 부산 선암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비구계를 받았다. 69년에는 대율사 석암 스님에게 ‘경하’ 법호를 받기도 했다.

고인은 도선사 실달승가학원과 국민대를 졸업한 뒤 조계종 총무원 교무부장, 중앙종회 의원, 청담학원 이사장, 혜명복지원장, 중앙승가대 총장, 승가원 이사장 등을 두루 지냈고 입적 전까지 청소년교화연합회 총재를 맡아왔다. 또 안양교도소 불교 종교위원회 회장으로서 수용자 교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영결식은 24일 오전 10시30분 도선사에서 청담문도장으로 봉행하며, 다비식은 이날 오후 1시께 남양주 보광사에서 한다

조현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