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2.13 22:17
수정 : 2005.12.13 22:17
광복군으로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던 애국지사 김숙영 선생이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
1920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복군 제2지대 제2구대 제3분대에 입대해 항일 공작활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고인의 항일 공적을 평가해 1982년 대통령 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근(NGVI 대표)씨가 있다. 빈소 강원도 춘천 장례식장. 발인 15일 정오,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1묘역.(033)263-4401.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