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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4 19:12 수정 : 2019.02.14 19:12

오경환 샘표식품 부사장. 사진 샘표 제공

오경환 샘표식품 부사장. 사진 샘표 제공
‘간장 명인’ 오경환 샘표식품 부사장이 13일 밤 10시20분 별세했다. 향년 66.

고인은 1978년 샘표식품 이천공장 공장장으로 입사해 41년간 간장 연구와 생산의 외길을 걸었다. 2000년 생산본부장을 맡아 업계 최초로 ‘조선간장’의 대량생산에 성공하는 등 전통발효식품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장류발전연구회 회장, 경인지역 해썹(HACCP)발전협의회 회장, 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안전 자문위원, 한국장류협동조합 자문위원, 한강유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위원 등도 지냈다.

유족은 시정·국현씨 등이 있다. 빈소는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다. (031)631-4411.

김경애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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