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 사회 : 뉴스 : 한겨레

불법체포 후 유치장서 ‘브래지어 탈의’ 요구…국가배상 또 인정

세월호 참사 추모 집회에 참가했다가 적법하지 않은 체포절차에 따라 유치장에 수용되면서 브래지어 탈의까지 강요받은 여성들에게 국가의 배상 책임이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

2018-10-24 17:25
소득 늘수록 복지 지지하지만…자산 상위 20%부터 뒷걸음질

소득이 늘어날수록 공적 복지 선호가 증가하지만 자산이 상위 20% 수준을 넘으면 이런 경향이 바뀌어 복지 선호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산과 소득이 상호작용하면서 개인의 복...

2018-10-18 18:59
보유주택 많을수록 “복지가 내 삶 개선” 답변 낮았다

한국 19살 이상 성인의 67%는 ‘복지가 확대되면 내 삶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집을 많이 가질수록 이런 기대는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즉 자산이 복지에 관한 태도를 가...

2018-10-18 18:54
‘불평등 고통’ 겪는 계층이 되레 “불평등 심하지 않다”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을 국가가 보장하는 복지국가는, 인류가 빈곤이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려고 이용하는 해법 가운데 최상으로 꼽힌다. 이런 복지국가로 나아갈 것이...

2018-10-18 18:51
정부, 어린이집도 전수 조사…교사 72% “급식비리 봤다”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 ‘후폭풍’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점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는 ...

2018-10-18 05:01
사립유치원 못잖은 어린이집 비리 “급식비로 술 사는 파렴치 원장도”

“아이들 식자재를 자기 집으로 가져가거나 부실 식자재를 써 돈을 모으는 원장들이 있습니다. 자기 집 제사상에 올릴 문어를 사거나 심지어 술을 구매하는 파렴치범도 있었어요” 민주노총...

2018-10-17 15:44
[유레카] 커뮤니티 케어 / 이창곤

가족들이 귀가하면 꽁무니를 쫓아다니면서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던 당신이었다. 하루는 피를 토해 온몸을 적셔 병원으로 이송된 뒤로 말을 잃었다. 당신은 급기야 ‘아기’가 돼버렸다. 팔순...

2018-10-09 17:48
정부, 국민연금 기금위 전문성 강화 추진…민간위원 강력 반발

정부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내놨다가, 노동자·사용자·지역가입자 대표 등 기금위 민간위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기금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원의 ...

2018-10-05 15:3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검색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