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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2 17:52 수정 : 2005.01.02 17:52

취학전

<평범한 메리의 특별한 행동>

행복을 전염시키는 일은 언제나 평범하게 시작해 특별하게 끝나지요. 평범한 소녀 메리가 한 일이라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블루베리를 따서 어느 아주머니 집 앞에 놓아둔 게 전부죠. 그 작고 평범하지만 ‘착한’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에밀리 피어슨 글, 후미 코사카 그림, 황은주 옮김. ­세상모든책/8500원.

전학년

<파란막대·파란상자>

각자의 ‘그릇’만큼 생각을 담는 ‘초등학생이 보는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번째. 앞과 뒤에서 각각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야릇한 이중구조를 중심으로 수수께끼같은 선물 이야기를 풀어간다. 다양한 해석을 향해 무한히 열려있는 문자와 그림들이 겹겹의 은유로 둘러싸여 있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사계절/1만5000원.


전학년

<내친구 고슴도치>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죠? 그런데 고슴도치를 제 새끼처럼 예뻐할 순 없는 걸까요? 우정은 그런 거랍니다. 남들에게 미움받는 이를 따뜻하게 내 안에 품는 거죠. 손가락이 하나없는 가영이는 아래층에 살고요, 아빠에게 모진 학대를 받는 서린이는 위층에 살아요. 세상을 향해 가시같은 털을 세운 이 두 친구가 서로를 어떻게 품어안을까요? 문선이 글, 윤정주 그림. ­푸른숲/8500원.

전학년

<위대한 대한민국 과학자들 1·2>

2002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한 과학잡지에 연재된 만화를 단행본으로 엮었다. 우리나라 과학의 거름과 반석이 된 과학자들의 삶이 친근한 만화에 녹아들었다. 비교적 널리 알려진 우장춘·장기려·유일한·안창남 등을 비롯해 모두 24명의 과학자들이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황중환 글·그림. ­기탄출판/각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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