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서울 경희초등학교 4학년) ■전반적 평가 즐거웠던 캠프 생활의 추억을 적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비교적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무리 없이 잘 전달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잘 쓴 글이다. 전체의 시제를 통일하고 몇 가지만 주의하면 더욱 좋은 글이 될 것이다. 읽기를 병행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앞으로 더욱 훌륭한 글을 쓸 수 있겠다. ■문장 들여다보기 I went to a camp. 부정관사 ‘a’ 를 쓰지 않아야 의미가 더 정확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캠프는 일반적인 캠프가 아니라 자신이 다녀온 캠프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a’를 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The funnist part was the “pass across the the lod”. ‘fun’의 비교급과 최상급의 형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funniest’는 ‘우습다’란 ‘funny’의 최상급이다. (funny-funnier-funniest) ‘즐겁다, 재미있다’라는 뜻의 ‘fun’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므로 ‘fun’의 최상급인 ‘the most fun’을 써야 정확하다.(fun-more fun-the most fun) 가장 즐거웠던 활동이 아마 통나무 위를 떨어지지 않고 누가 빨리 통과하나 하는 게임인 듯한데, 그런 뜻이라면 ‘pass across the lod’가 아니라 ‘path across the log’가 옳다. i have to go over the log. 문장의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시제를 앞의 문장들과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have to’가 아니라 ‘had to’(~을 해야만 했다)가 정확하다. 그리고 통나무 위를 걸어서 지나갔을 것이므로 ‘go’보다는 ‘walk’가 더 어울린다. Under the log, there was an water like a pond. 통나무 아래 아마 웅덩이보다 조금 큰 작은 연못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때는 ‘there was’를 맨 앞으로 가져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물론 말을 할 때는 위의 문장처럼 쓸 수도 있으나 글을 쓸 때는 좀 더 올바른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water like a pond’는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 표현으로 그냥 간단히 ‘pond’라고 하면 된다. 따라서 이글은 ‘There was a pond under the log.’라고 쓰면 된다. But next time, I will go hiking. 다음엔 하이킹을 가고 싶다는 뜻인데 ‘but’은 앞뒤 문장이 서로 상반될 때 쓰기 때문에 여기서는 쓸 이유가 없다. ‘but’을 빼고 ‘next’로 시작하면 훌륭한 문장이 된다. So It’s sad that there’s no chance to do it again. 영어에서는 ‘so’를 문장 맨 앞에 잘 쓰지 않으므로 빼는 것이 좋다. 맨 뒤의 ‘again’은 이미 한 행위를 다시 또 하고 싶다는 뜻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하이킹을 하지 않았으므로 불필요한 단어다. 서희정/D.E.A.R.어린이영어능력개발연구소장
교육 |
fun의 최상급은 ‘the most fun’ |
October 23rd, 2004
Camp
I went to a camp. The funnist part was the “pass
across the the lod”. i have to go over the log. Under
the log, there was an water like a pond. All of the
Scouts didn’t fall in the water. But next time, I will
go hiking. So It’s sad that there’s no chance to do it again.
(김시우/서울 경희초등학교 4학년) ■전반적 평가 즐거웠던 캠프 생활의 추억을 적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비교적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무리 없이 잘 전달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잘 쓴 글이다. 전체의 시제를 통일하고 몇 가지만 주의하면 더욱 좋은 글이 될 것이다. 읽기를 병행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앞으로 더욱 훌륭한 글을 쓸 수 있겠다. ■문장 들여다보기 I went to a camp. 부정관사 ‘a’ 를 쓰지 않아야 의미가 더 정확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캠프는 일반적인 캠프가 아니라 자신이 다녀온 캠프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a’를 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The funnist part was the “pass across the the lod”. ‘fun’의 비교급과 최상급의 형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funniest’는 ‘우습다’란 ‘funny’의 최상급이다. (funny-funnier-funniest) ‘즐겁다, 재미있다’라는 뜻의 ‘fun’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므로 ‘fun’의 최상급인 ‘the most fun’을 써야 정확하다.(fun-more fun-the most fun) 가장 즐거웠던 활동이 아마 통나무 위를 떨어지지 않고 누가 빨리 통과하나 하는 게임인 듯한데, 그런 뜻이라면 ‘pass across the lod’가 아니라 ‘path across the log’가 옳다. i have to go over the log. 문장의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시제를 앞의 문장들과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have to’가 아니라 ‘had to’(~을 해야만 했다)가 정확하다. 그리고 통나무 위를 걸어서 지나갔을 것이므로 ‘go’보다는 ‘walk’가 더 어울린다. Under the log, there was an water like a pond. 통나무 아래 아마 웅덩이보다 조금 큰 작은 연못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때는 ‘there was’를 맨 앞으로 가져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물론 말을 할 때는 위의 문장처럼 쓸 수도 있으나 글을 쓸 때는 좀 더 올바른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water like a pond’는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 표현으로 그냥 간단히 ‘pond’라고 하면 된다. 따라서 이글은 ‘There was a pond under the log.’라고 쓰면 된다. But next time, I will go hiking. 다음엔 하이킹을 가고 싶다는 뜻인데 ‘but’은 앞뒤 문장이 서로 상반될 때 쓰기 때문에 여기서는 쓸 이유가 없다. ‘but’을 빼고 ‘next’로 시작하면 훌륭한 문장이 된다. So It’s sad that there’s no chance to do it again. 영어에서는 ‘so’를 문장 맨 앞에 잘 쓰지 않으므로 빼는 것이 좋다. 맨 뒤의 ‘again’은 이미 한 행위를 다시 또 하고 싶다는 뜻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하이킹을 하지 않았으므로 불필요한 단어다. 서희정/D.E.A.R.어린이영어능력개발연구소장
(김시우/서울 경희초등학교 4학년) ■전반적 평가 즐거웠던 캠프 생활의 추억을 적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비교적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무리 없이 잘 전달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잘 쓴 글이다. 전체의 시제를 통일하고 몇 가지만 주의하면 더욱 좋은 글이 될 것이다. 읽기를 병행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앞으로 더욱 훌륭한 글을 쓸 수 있겠다. ■문장 들여다보기 I went to a camp. 부정관사 ‘a’ 를 쓰지 않아야 의미가 더 정확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캠프는 일반적인 캠프가 아니라 자신이 다녀온 캠프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a’를 빼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The funnist part was the “pass across the the lod”. ‘fun’의 비교급과 최상급의 형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funniest’는 ‘우습다’란 ‘funny’의 최상급이다. (funny-funnier-funniest) ‘즐겁다, 재미있다’라는 뜻의 ‘fun’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므로 ‘fun’의 최상급인 ‘the most fun’을 써야 정확하다.(fun-more fun-the most fun) 가장 즐거웠던 활동이 아마 통나무 위를 떨어지지 않고 누가 빨리 통과하나 하는 게임인 듯한데, 그런 뜻이라면 ‘pass across the lod’가 아니라 ‘path across the log’가 옳다. i have to go over the log. 문장의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시제를 앞의 문장들과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have to’가 아니라 ‘had to’(~을 해야만 했다)가 정확하다. 그리고 통나무 위를 걸어서 지나갔을 것이므로 ‘go’보다는 ‘walk’가 더 어울린다. Under the log, there was an water like a pond. 통나무 아래 아마 웅덩이보다 조금 큰 작은 연못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때는 ‘there was’를 맨 앞으로 가져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물론 말을 할 때는 위의 문장처럼 쓸 수도 있으나 글을 쓸 때는 좀 더 올바른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water like a pond’는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 표현으로 그냥 간단히 ‘pond’라고 하면 된다. 따라서 이글은 ‘There was a pond under the log.’라고 쓰면 된다. But next time, I will go hiking. 다음엔 하이킹을 가고 싶다는 뜻인데 ‘but’은 앞뒤 문장이 서로 상반될 때 쓰기 때문에 여기서는 쓸 이유가 없다. ‘but’을 빼고 ‘next’로 시작하면 훌륭한 문장이 된다. So It’s sad that there’s no chance to do it again. 영어에서는 ‘so’를 문장 맨 앞에 잘 쓰지 않으므로 빼는 것이 좋다. 맨 뒤의 ‘again’은 이미 한 행위를 다시 또 하고 싶다는 뜻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하이킹을 하지 않았으므로 불필요한 단어다. 서희정/D.E.A.R.어린이영어능력개발연구소장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