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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1 19:10 수정 : 2005.02.01 19:10


1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중대부속초등학교에서 40여일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방학숙제를 꺼내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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