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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23 17:22 수정 : 2019.07.24 12:22

8개 전형 수시모집, 702명 선발

총 702명을 선발하는 덕성여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덕성인재전형에 면접고사를 신설하고 논술전형의 논술고사 내용이 변경된 것이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방법에도 변화를 줬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덕성인재전형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100%)를 거쳐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 (60%)와 면접고사(40%)를 통해 최종합격자 19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덕성인재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전형(사회기여자(7명), 농어촌(36명), 희망나눔(3명))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덕성인재전형 응시자는 ‘자기주도적 덕성인재’임을 강조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면접고사 대비가 필요하다.

220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인문사회, 자연 계열 모두 교과서에 나온 주제문이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해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논술할 수 있는 주제로 출제될 방침이며, 학생부 100%전형(학생부교과전형)은 173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과 학생부 100%전형은 이번부터 변경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예체능전형은 수묵담채화, 색채소묘, 기초디자인, 사고의전환의 4가지 실기종목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실기고사 8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또 14명을 선발하는 특성화고교전형은 학생부만 100%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두지 않는다.

정시모집, 가·나군에서 수능100%와 예체능전형으로 진행

덕성여대는 2020학년도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신입생 전원을 단과 대학별로 통합 선발한다. 기존 5개 단과대학(약학대학 제외)은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Art & Design대학 3개 단과대학과 38개 전공으로 개편된다.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100%전형과 예체능전형으로 진행되는 정시모집 인원은 총 394명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101명, 예체능전형으로 25명을 뽑으며,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24명, 예체능전형으로 44명을 모집한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체육실기전형 제외)에서 시행되고 예체능전형은 Art& Design대학과 과학기술대학 내 체육실기 전형에서 진행된다.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은 각 단과대학별로 상이하며, 특히 과학기술대학 내 체육실기전형은 필수 반영영역 없이 4개 영역 중 성적이 가장 높은 영역 2개를 택해 각각 50%씩 반영한다.

전규일 MODU 매거진 객원기자 punct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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