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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09 18:56 수정 : 2019.09.09 19:00

문화체험 해설사 양성 과정 운영

문화체험 해설사 양성 과정은 9월26일(목) 개강한다. 자세한 강의 안내 및 신청은 누리집(www.hanter21.co.kr) 또는 전화(02-3279-0900).
한겨레교육과 스쿨김영사가 공동기획을 통해 문화체험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체험 해설사란 한국사 내용을 이해한 뒤 시대별 문화유산을 통해 역사를 해설할 수 있는, 역사·문화·과학·생태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현장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현장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문화체험 해설사 양성 과정은 한국사 기본 이론 교육부터 현장 답사까지 진행한다. 체험학습의 전반적인 흐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올인원’ 과정이다.

해당 과정 수료 뒤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체험학습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은 강사 또는 지망생,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추천한다.

문화체험 해설사 양성 과정은 9월26일(목) 개강한다. 자세한 강의 안내 및 신청은 누리집(www.hanter21.co.kr) 또는 전화(02-3279-0900).

‘사진 미학 노트’ 강의 열려

한겨레교육이 ‘사진 미학 노트 : 사진 링크, 장면과 단면, 연결상태’ 강의를 10월1일 개강한다. 뉴스 사진부터 패션 사진, 현미경 사진에서 예술 사진, ‘인증샷’에서 검색샷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스치고 마주하는 사진을 살펴본다.

강의는 <월간사진> <포토닷>을 거쳐 <보스토크> 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는 박지수씨가 진행한다. <보스토크>는 ‘사라지는 나의 도시’ ‘타임 슬립’ ‘모두의 혼자’ ‘사진과 권력: 빛과 그림자의 연대기’ 등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사진으로 펼쳐내 이야기하는 잡지다.

박씨는 “한 장의 사진을 꺼내본다는 것은, 그 장면이 맞닿은 세상의 단면을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강의는 사진 표면을 ‘보는 재미’와 사진 이면을 ‘읽는 의미’를 느끼도록 질문을 던진다.

눈길을 끄는 사진을 보며 세상과 나의 연결 상태를 느껴보고 싶은 이, 카메라는 괜찮은데 뭘 찍어야 할지 모르는 이, 사진을 보며 조금 쉬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한겨레교육 평생회원은 수강료를 10% 할인해준다. 강의 상담 및 문의는 누리집(www.hanter21.co.kr) 또는 전화(02-3279-0900~1).

【신간】

<나는 나를 돌봅니다>-십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우리학교)

<나는 나를 돌봅니다>-십 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우리학교), 박진영 지음

내가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는 없을까?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으로 심리학 연구를 알기 쉽게 풀어 내며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박진영 작가가 청소년을 위한 자기 자비 책을 펴냈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는 ‘나와 화해하는 방법’, 그리고 ‘스스로 나를 돌보는 방법’을 담아 십대 독자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선물 같은 책이다.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십대들의 고민과 긴장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어른의 그것에 비해 결코 작지 않다.

몸도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기 위해 오늘 하루도 좌충우돌 애쓰는 사이 자기를 긍정하기보다는 뾰족한 말로 비난을 퍼붓기도 한다. ‘공부를 못해서, 소심해서, 얼굴도 몸매도 별로인 것 같아서’ 내가 나를 자꾸 평가하고 심사 위원처럼 점수를 매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고 모질게 대하는 걸까? 친구가 이런 고민에 괴로워하고 있다면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넬 텐데 말이다. <나는 나를 돌봅니다>-십대를 위한 자기 자비 연습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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