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12.17 10:42 수정 : 2019.12.18 10:03

한국외대

한국외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지난해 대비 18명 늘어난 1245명(정원 내 입학정원의 36.87%)이다. 공정한 입시전형 원칙을 바탕으로 수시모집의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정시모집을 확대했다.

군별 세부 모집인원은 가군 302명(9명 증가), 나군 626명(2명 증가), 다군 317명(7명 증가)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 영역은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반영비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15%로 줄었다. 대신 인문계열은 국어 영역이 35%, 자연계열은 수학(가) 영역이 35%로 반영비율이 조정됐다.

수능 난이도와 변별력을 고려해 등급별 환산점수도 조정했다. 올해는 계열 구분 없이, 1등급 105점, 2등급 100점, 3등급 92점, 4등급 80점, 5등급 60점, 6등급 40점, 7등급 20점, 8등급 10점, 9등급 0점으로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특히 지난해 가군이었던 국제스포츠레저학부가 올해부터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매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한국외대 인기학과 중 하나다. 한국외대는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3개 전형을 모두 수능 위주로 뽑는다. 일반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특별전형은 수능 100%,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수능 70%+서류평가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한국외대는 종합대학으로 어문, 사회, 상경계열뿐만 아니라 글로벌캠퍼스에 자연, 공학계열 학과가 있다. 모든 학생이 이중전공, 부전공, 전공심화+부전공, 전공심화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일부 제한학과 제외, 캠퍼스 구분 없이 이중전공 가능)해 필수 이수토록 하고 있다.

2014년 본교와 분교가 통합됨에 따라 한국외대로 졸업한 학생들은 캠퍼스 차이 없이 동일한 졸업장을 받는다. 또 본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원하는 수업을 캠퍼스에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다.

박지혜 입학처장

박지혜 한국외대 입학처장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