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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7 11:27 수정 : 2019.12.17 17:46

가천대

가천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09명을 선발한다. 특히 인공지능학과와 심리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뽑는다. 각 군별 모집인원을 보면 가군 389명, 나군 223명, 다군 597명으로 수시 이월 인원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정시 전형은 지난해와 유사하다. 한의예과(인문)의 반영 과목이 수학 나형에서 수학 가·나형으로, 사회탐구 두 과목에서 사회·과학 탐구 두 과목으로 변경됐다. 일반전형1의 자연계열1에서는 과학탐구에 3%, 자연계열2에서는 수학 가형 5%, 과학탐구 3%씩 가산점이 주어진다. 인문계, 자연계열 학과들은 전년과 같이 수능 100%로 총 1065명을 뽑는다.

연기예술학과는 수능 30%와 실기 70%로,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수능 40%와 실

기 60%로 선발한다. 수능 5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812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 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 컴퓨터공학과는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 탐구 두 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두 과목을 반영한다.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하는 일반전형2의 경우 전년 최상위 40%, 차상위 30%, 차차상위 30%에서 올해 최상위 40%, 차상위 40%, 차차상위 20%로 변경됐다. 일반전형2는 모집인원이 253명으로 전체 비중에서는 높지 않지만 특정 교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다.

일반전형2의 수능 반영 영역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 탐구(1과목),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 탐구(1과목)의 상위 3개 영역을 반영해 선발하며 일부 학과는 수학 가·나형 모두 반영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가천대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하며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인공지능 산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IT융합대학에 신설한 인공지능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50명을 선발한다. 국내 대학 학부과정에 인공지능학과를 설립한 것은 가천대가 처음이다. 인공지능학과의 커리큘럼을 보면 1, 2학년에는 소프트웨어, 코딩, 수학 등 인공지능 기초를 탄탄히 다진 뒤 3, 4학년에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공학, 데이터 과학, 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등 심화과정을 배우며 전문성을 키운다.

학과 신설에 앞서 네이버, IBM, LG전자 등 업계와 학계 관계자를 대학으로 초청해 ‘AI학과 설립 준비 포럼’도 개최했다. 현재 소프트웨어학과 소속 인공지능 전문영역 교수

진 5명과 함께 새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5명 내외의 우수 교수를 추가 충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접 학과인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교

수도 10명을 채용하는 등 미래산업을 이끌 유능한 교수 초빙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점을 활용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유수 기업과의 산학 과제 연구 프로그램 공동 수행, 산업체 인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심리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심리학과는 50명을 선발한다.

이재희 입학처장

이재희 가천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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