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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22:13 수정 : 2005.01.09 22:13

이세돌(22) 9단이 8일 일본 나고야에서 벌어진 제2회 도요타덴소배 세계왕좌전 결승3번기 마지막 대국에서 188수만에 중국의 창하오(29) 9단을 백 불계로 꺾고 종합전적 2승1패로 우승컵과 우승상금 3천만엔을 거머쥐었다.

이 9단은 이날 우승으로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에 이어 국제기전 2관왕에 올랐으며, 엘지배 세계기왕전, 후지쓰배 두차례 등 세계대회 통산 5회 우승을 기록했다. 2년마다 열리는 도요타덴소배에서 한국은 지난 2003년 첫 대회에서 이창호(30) 9단이 역시 창하오 9단을 꺾고 우승한 바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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