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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5 10:18 수정 : 2005.01.15 10:18

통일맞이 늦봄 문익환 목사 기념사업(이사장 장영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고(故) 문익환 목사 11주기를 맞아 15∼22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등에서 잇따라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사업 측은 15일 오후 모란공원에서 11주기 묘소 참배 행사를 갖는 것을 비롯해 18일 서울 중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시관에서 문 목사 시비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18∼22일엔 같은 곳에서 기념사진 및 유품전을 마련한다.

또 21일엔 기념사업회 교육관에서 `2005년 통일운동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토론회를 열고 22일엔 기념사업회 전시관에서 북한 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을 상영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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