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
30대남자 월곡역서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져 |
15일 오후 10시1분께 서울 성북구 월곡동 지하철6호선 월곡역 승강장에서 곽모(32)씨가 역 구내로 들어오던 봉화산행 6325호 전동차에 뛰어들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역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쪽으로 진입할때 앞 쪽에 서 있던 곽씨가 갑자기선로로 뛰어내려 열차에 부딪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곽씨의 옷에서 학원 등록증과 취업을 기원하는 부적 등이 발견된점을 들어 처지를 비관해 투신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유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배경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