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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18:15 수정 : 2005.01.16 18:15



교회 사상 최초로 직장폐쇄 결정을 내린 서울 풍납동의 광성교회(담임 이성곤 목사) 앞 마당에서 이길원 전국기독교회노동조합(기독노조)위원장이 16일 오후 열흘째 농성을 하고 있는 천막 앞에 서 있다. 이 교회 부목사 8명과 기전실 직원 2명 등은 지난해 말 기독노조에 가입한 뒤 교회쪽이 노조에 가입한 부목사 8명에 대해 재택근무를 명령하고 임금 지급을 동결하자, 부당노동행위로 교회를 제소하고 지난 7일부터 교회 안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이에 교회는 농성 4일 만인 11일 교회 사상 초유의 직장폐쇄 결정을 내려 양쪽이 대치중이다. 황석주 기자 stonepo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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