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1.16 18:50
수정 : 2005.01.16 18:50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와 메단지역 출신 외국인노동자들이 16일 오후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현리 외국인노동자선교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어머니들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만들기 위해 비디오카메라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선교센터에서는 지진해일로 딸과 조카들을 잃어 회사쪽과 선교센터의 배려로 동료 3명, 안대환 목사 등과 함께 17일 고향으로 돌아가는 반다아체 출신의 와시뚜 수르야니(22)씨를 위한 환송식이 열렸다. 광주/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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