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망자가 실종신고 전 거의 하루 동안 바깥에 있었던 점을 감안해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대형 눈사태가 발생했던 미국 유타주의 한 스키장에서는 16일수색작업 끝에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사회일반 |
캐나다에서 한국인 스노보더 동사체 발견 |
지난 12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스노보드를 타러갔다가 실종됐던 한국인 남성(25)이 15일 동사체로 발견됐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의 시신은 휘슬러의 스키 리조트 인근 치카무스강변에서 발견됐다.
휘슬러에 사는 이 남성은 12일 휘슬러 마운틴의 라운드 하우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뒤 혼자서 스노보드를 타러갔으며 친구들에게 산 정상으로 갈 것이라고 말한 뒤 실종됐다.
이 남성의 친구들은 22시간이 지난 뒤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이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망자가 실종신고 전 거의 하루 동안 바깥에 있었던 점을 감안해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대형 눈사태가 발생했던 미국 유타주의 한 스키장에서는 16일수색작업 끝에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이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사망자가 실종신고 전 거의 하루 동안 바깥에 있었던 점을 감안해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대형 눈사태가 발생했던 미국 유타주의 한 스키장에서는 16일수색작업 끝에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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