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17 13:39 수정 : 2005.01.17 13:39

겨울산행지 인기를 끌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에 큰 눈이 내려 오는 21일부터 태백산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가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올들어 거의 눈이 내리지 않았던 태백산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던 지난 16일 하루 30㎝가 넘는 눈이 내렸다.

이 때문에 해발 1천567m 태백산은 입구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에서부터 정상천제단까지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해 겨울 산행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눈이 내리던 지난 16일 태백산은 7천명이 넘는 산행인이 찾아 태백산의 겨울절경을 만끽했다.

태백시는 이번 대설로 '꿈과 현실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준비한 제12회 태백산눈축제가 그 어느해보다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대박 축제'가 될 것으로 한껏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박종기 부시장은 "지난주 정성으로 드린 기설제에 대한 보답인지 눈이많이 내려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설로 순백의 내려 눈의 나라로 변신한 태백으로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