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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0 19:00 수정 : 2005.01.20 19:0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인천공항의 ‘행운의 연못’에서 모금된 금액이 모두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1년 공항 개항 이후 3년10개월 동안 모인 돈이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 있는 32평 규모의 인공연못은 개항 이후부터 공항 이용객들이 재미삼아 또는 행운을 비는 마음으로 동전을 던져 넣기 시작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못 앞에 “사랑과 소망을 이루는 연못, 꿈꾸는 미래를 위하여 동전과 함께 행운을 비세요”라고 모금을 유도하는 푯말을 세우면서 자연스레 ‘행운의 연못’으로 불려 왔다.

평균 한달에 200만원 가량 던져지는 동전은 매주 월요일마다 거두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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