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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2 16:17 수정 : 2005.01.22 16:17

22일 오전 11시20분께 전북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 야산 옆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김모(70) 할머니가 불이 산으로 번지는 바람에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야산 1천500여평의 나무와 잡초, 낙엽 등을 태워 1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낸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완주군과 소방당국은 산림청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등짐 펌프 등장비와 공무원과 주민 200여명을 긴급 동원, 진화 작업을 폈다.

경찰은 자신의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김 할머니가 불이 산으로 옮겨 붙자 이를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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