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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낙엽 보니 시가 절로…
등록 : 2006.09.28 20:31
수정 : 2006.09.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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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여성백일장이 열린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참가자들이 낙엽 위에 자리를 펴고 앉아 글을 쓰고 있다. 시와 수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백일장의 글제는 집, 친정, 애인, 구두, 병원, 의자였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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