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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8 18:51 수정 : 2005.03.28 18:51

개발연대 시절 출산억제를 위한 홍보 및 사업단체구실을 했던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가협)가 출산 장려기구로 거듭났다.

가협은 28일 저출산대책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출산 억제기구에서 출산 장려기구로 탈바꿈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1961년 창립돼 40여년간 피임, 정관수술 등 가족계획사업을 벌여온 가협이 저출산대책본부 중심의 조직 개편을 통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출산율을 회복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다.

저출산대책본부는 출산장려팀, 불임대책사업팀, 청소년사업팀, 보건의료팀 등 4개 팀으로 진용을 짜고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종합지원센터 운영, 불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가치관 변화 홍보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가협은 전국 13개 시·도지회와 12개 가족보건의원 등 4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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