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9.24 22:17
수정 : 2019.09.24 22:27
‘코리안·디아스포라·여성·평화’ 주제
조각보(이사장 김숙임)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19 동북아코리안여성평화회의: 코리안·디아스포라·여성·평화’를 연다.
이 행사는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 코리안 여성들이 한반도 평화와 코리안 여성의 미래 역할을 논의하고 각 나라에서 민간 공공외교를 수행하는 여성평화네크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조각보 쪽은 24일 설명했다.
김현미 연세대 교수의 `동북아시아 코리안 여성들의 미래 비전’ 기조 발제에 이어 1부 ‘동북아시아 전환기, 평화를 위한 재외 코리안 여성의 역할’과 2부 `코리안 사회의 소통자, 이주동포여성들의 역할’에서는 동북아, 중앙아시아 지역 코리안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에 대해 발표한다.
조각보는 한반도 평화의 이상과 희망을 한민족 이주여성동포들이 중심이 돼 준비하는 여성평화운동단체다. (070)8221-8049.
권혁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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