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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1 17:39 수정 : 2005.01.11 17:39

“국민들이 그라운드를 찾아오고, 구단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곽정환 프로축구연맹 새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프로축구가 발전하고 활성화돼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내가 가진 국제적 기반과 경험을 통해 프로축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구체적 현안은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10여개의 직함을 가지고 있어 자리 지키고 있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분야가 축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기도 하고, 또 연맹 회장이 꼭 상근해야만 되는 건 아닌 만큼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프로축구가 유럽이나 일본과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마케팅의 규모와 조건·내용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조성된 인프라 덕에 발전속도는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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