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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7 18:28 수정 : 2005.01.07 18:28

한국남자핸드볼의 간판 이재우(코로사·사진)가 스위스 무대를 밟는다.

에이전트인 강재원 케이(K)스포츠 대표이사는 이재우가 스위스 그라스호퍼팀과 연봉 8만4천 스위스프랑(약 7600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6개월. 이재우는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를 마친 뒤 18일 스위스로 출국해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는 후기리그부터 뛸 예정이다.

강 이사는 “그라스호퍼가 아테네 올림픽 때 이재우의 플레이를 보고 영입의사를 강력히 밝혔다”며 “키는 작지만 발이 빠르고, 여러 각도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이재우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선수 가운데 두 번째 많은 32골(필드골 성공률62%)을 넣어 8강행을 이끌었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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