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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3 14:38 수정 : 2005.01.13 14:38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NBDL에서 뛰고 있는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또 한번 물오른 손끝을 과시했다.

방성윤은 13일(한국시간) 로어노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플로리다 플레임과의 2004-200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7분간 코트를 누비며 17득점, 2리바운드, 1가로채기를기록했다.

38.9%의 야투성공률을 보인 방성윤을 포함, 5명이 두자리 득점을 올린 로어노크는 124-101로 낙승을 거뒀다.

지난주 애슈빌전에서 17점을 올려 그 간의 부진을 일거에 털었던 방성윤은 이로써 2경기 연속 17점을 신고했다.

17점은 방성윤의 시즌 최다득점이다.

방성윤은 특히 3점슛 2개를 깨끗하게 림에 꽂아 중거리슈터의 이름값을 톡톡히했다.

NBDL에서는 외곽포 난사로 인한 재미 반감을 예방하기 위해 3점라인 밖에서 던져 성공시켜도 매 쿼터 3분을 남긴 상태에서만 3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로어노크는 오는 15일 플로리다와 재격돌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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